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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모로코 여행

by 곡물이네 2023. 7. 27.

모로코 여행하기

 

모로코는 튀니지, 이집트와 함께 북아프리카의 주요 관광대국으로 불리우는 곳이다. 모로코 여행을 가는 이유는 고대 베르베르, 로마, 이슬람, 프랑스와 스페인 식민시절까지를 망라하는 문화유산이 모두 남아있으며, 더블어 수려한 자연도 많기 때문이다. 또다른 모로코 여행의 이유는 훌륭한 사막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인이 모로코 여행을 하기에 수월한 이유는 관광목적의 입국의 경우 별도의 비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달리 꽤 안전한 국가이다. 때문에 유럽이나 스페인, 포르투갈을 방문한 이후에 모로코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모로코에서는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여행하기에 매우 수월하며, 영어와 스페인어도 사용이 가능한 편이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는 나라로서, 라바트를 수도로 두고 있다. 최대의 도시는 카사블랑카이다. 인구수는 약 3천 2백만명 정도이며, 동쪽으로는 알제리, 남쪽으로는 서사하라, 서쪽과 북쪽으로는 지중해 및 대서양과 맞닿아 있다. 모로코는 전통적인 이슬람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중해 연합, 아랍 연맹, 마그레브 연합, 그리고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에 속해있다. 모로코는 의회 입헌군주제 국가로 국왕이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집권력을 행사하는 곳이다. 정치의 중심부는 수도인 라바트이며, 규모상 가장 큰 도시는 카사블랑카이다. 모로코는 중립국으로 비동맹외교를 표방하고 있으나 친미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 때 폴리사리오 전선 문제로 주변국인 알제리와 갈등을 빚은 적이 있으며,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지만 실패한 적도 있다. 모로코는 1777년 세계 최초로 미국을 독립 국가로 인정한 나라이다. 1984년에는 서사하라 문제로 인해 아프리카 통일 기구에서 일시적으로 탈퇴했지만, 2017년에 아프리카 연합에 재 가입하기도 했다. 모로코의 경우 전체 노통인구의 약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농업부문의 성과가 경제 성장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로코 경제는 국내총생산으로 볼 때 아프리카의 제 1위 국가이다. 일인당 국내총생산이 4억달러를 넘고 있어, 부유한 국가로 불리기도 한다. 산유국은 아니지만, 광업과 경공업 등 산업 간의 균형이 좋은 편이다. 인광석은 세계 1위의 매장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서양 해안은 어장으로서도 우수하여 문어 등이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의류와 식품 등의 경공업 외에 석유정제와 비료 등의 여러 공업이 발달해 있다. 총 취업 인구의 3%가 농업,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농업지역은 대서양과 지중해 연안지역으로, 밀, 호두, 과일, 쌀, 채소 등이 생산된다. 섬유공업과 식품가공업은 주로 수출 품목을 생산하며, 수공업 중에서도 카펫, 가족의 세공은 예로부터 중요한 수출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주요 무역 상대국은 프랑스, 스페인 등 서유럽국이며 일본과는 수산물을 수출하고, 자동차를 수입하고 있다. 관광자원도 풍부한 편이라, 외화수입을 크게 올리고 있다. 모로코 여행 중 반드시 들리는 지역은 카사블랑카로 모로코의 최대도시이다. 하사 2세 사원이 필수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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