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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알제리 여행

by 곡물이네 2023. 7. 26.

알제리 여행하기 

 

알제리의 수도는 알제이며, 알제리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 알제리는 알제리 인민민주공화국이라고도 불리며,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이다. 북동쪽으로는 튀니지, 동쪽으로는 리비아, 서쪽으로는 모로코, 남서쪽으로는 서사하라 민주 공화국, 모리타니, 말리, 남동쪽으로는 니제르, 그리고 북쪽으로는 지중해와 인접해있다. 알제리의 인기 여행지로는 수도인 알제, 오랑, 콩스탄틴 등이 있다. 알제는 알제리의 수도로 알제리 여행을 하는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오랑은 산타 크루즈 요새 및 파샤 모스크 등을 볼 수 있어 알제리 여행의 또 다른 필수 방문지이다. 알제리 여행을 하면서 전쟁 기념물, 궁전, 기념비 등 역사물을 보고 싶다면 콩스탕틴을 방문하면 된다. 고대부터 알제리에는 누미디아, 우마이야 왕조, 아바스 왕조, 스페인 제국, 지리드 왕조, 함바디드 왕조, 프랑스 식민제국 등 수많은 제국들과 왕조들이 거쳐갔다. 알제리의 토착민은 베르베르인이다. 알제리를 포함한 여러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유럽에 막대한 양의 천연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강국이자 미들 파워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알제리의 국가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에너지 수출이다. OPEC의 자료에 따르면, 알제리는 세계 16위, 아프리카 2위 규모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9위 규모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금속자원으로는 300톤에 달하는 수은이 있으며, 인광석, 철광석, 납 등의 매장량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제리의 무역 실적을 보면 수출 중에 원유가 약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에 있어서는 기계류, 식량, 금속제품 등이 대부분이다. 무역의 주요 대상국은 프랑스, 독일, 미국, 이탈리아, 에스파냐 등이다. 알제리의 기업인 소나트래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기업이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군대와 국방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무기는 주로 러시아에서 수입해오고 있다. 프랑스인이 건설한 근대 산업과 전통 산업의 격차가 큰 편인이다. 취업인구의 60% 이상은 농업, 목축, 임업 등에 종사하고 있으나 경지면적이 적어 생산성은 낮은 편이다. 주로 생산하는 생산품은 오렌지, 포도, 감귤, 채소, 밀, 딸기, 올리브 등이 있으며 양 사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언어는 아랍어와 베르베르어가 공용어이며 프랑스어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알제리 국민들은 2-3가지 언어롤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어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대학생 중에서는 프랑스어를 읽고 말하고 쓸 줄 아는 등 프랑스어를 능통하게 사용을 할 수는 있으나 아랍어는 읽고 쓰는 것이 불편할 정도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알제리는 또한 남유럽 문화에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에스파냐어, 이탈리아어, 몰타어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 알제리 교육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영어보다 프랑스어로 교육을 받기를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이유는 알제리 국민이 프랑스 식민정책에 대해 친 프랑스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알제리 종교인의 대다수는 무슬림이다. 알제리에서 이슬람 외의 다른 종교는 사실상 차별을 받고 있다.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와 술을 먹지 않으며, 라마단 기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색다른 여행 지역을 찾는다면 알제리 여행을 추천한다. 알제리는 모로코, 튀니지와 함께 마그레브 3개국으로 불리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은 알제리 여행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이색 여행국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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