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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리히텐슈타인 여행

by 곡물이네 2023. 8. 8.

리히텐슈타인 여행하기

 

리히텐슈타인은 리히텐슈타인 공국 또는 리히텐슈타인 후국이라고 불리며 중앙유럽에 위치해 있는 내륙국이다. 주변국으로는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리히텐슈타인 여행은 작지만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명소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여행한 후 방문하기도 한다. 리히텐슈타인 여행을 결정했다면 제일먼저 봐야하는 관광 명소는 리히텐슈타인의 수도 파두츠에 위치한 파두츠 성이다. 파두츠 성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중 9위의 선정된 건믈물이다. 파두츠 성에서는 도시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이 곳에 리히텐슈타인의 국가 원수인 한스 아담 2세가 살고 있다. 또다른 리히텐슈타인 여행 명소는 바로 왕자의 하이킹 코스이다. 리히텐슈타인 여행에서는 하이킹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왕자의 하이킹 코스가 위치해 있다. 높은 고도에서 이루어지는 아슬아슬함과 자연의 웅장함과 위대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약 2000m 고도의 알프스 산맥 가운데에서 독수리와 함께 걸으며 유명한 새들을 탐사할 수 있는 독수리 하이킹도 있다. 리히텐슈타인 여행의 필수 방문지중 하나는 박물관들이다. 첫번째는 보물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호화로운 보물 컬렉션과 미술 작품, 희귀 우표 등과 같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두번째는 현대 미술관으로 리히텐슈타인 곳곳의 조각상과 아름다운 미술품등을 볼 수 있다. 리히텐슈타인은 우표로도 매우 유명하기 때문에 리히텐슈타인 여행을 한다면 우표박물관도 꼭 들러봐야 하는 곳 중 하나이다. 우표박물관은 수도 파두츠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1910년대부터 60년대까지의 우표들을 전시하고 있다. 리히텐슈타인의 연도별 기념 우표들을 박물관 내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와인 양조장과 시티트레인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리히텐슈타인은 면적이 남북  25km, 동서 6km로 세계에서 6번째, 유럽에서는 4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인구는 약 3만명 정도이며 독일의 슈베비슈 알프스의 연장선상에 위치해 있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세계에서 둘 밖에 없는 이중 내륙국 가운데 하나이다. 평야지대는 기후가 다소 온화하여 1월 평균기온은 섭씨 영하 2도~0도이며, 7월 평균기온은 15도~18도이다. 리히텐슈타인은 빈약한 부존자원과 소규모 인구에도 불구하고 부유한 국가를 건설하고 있다. 대외개방정책을 통해 국내정치 안정, 편리한 교통, 유리한 세제 등의 안정적인 정치를 꾀하고 있으며 국내 노동력이 부족하여 노동자 중 절반이 스위스, 오스트리아 및 독일에서 출근을 하고 있다. 농업 부문은 대부분 국내에서 자급자족을 하고 있으며 그 밖에 과실 등이 많이 산출되고 있다. 공업에 대한 의존도도 큰 편이며 금속가공업, 직물, 화학, 난방기기, 전지, 제지업 등의 업종이 발달하였다. 리히텐슈타인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우표인데, 우표의 매상이 많아 국고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리히텐슈타인 여행시 파두츠의 우체국에 몰리곤 한다. 리히텐슈타인의 국민들은 대부분 천주교 신자로서 전체 종교인의 87%를 차지한다. 그 외 개신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국가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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